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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 환율이 좋다고? 환율 뜻에 대한 오해와 진실

by 냉천동물주먹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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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입니다.

 

오늘은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 갈 때? 아니면 환율을 잘 접하지 않는데요

 

가끔 뉴스를 보거나 글을 보다보면 '원 달러 환율이 올랐다' , '환율이 좋군' 등의 단어를 듣곤 합니다.

 

사실 이 말을 들었을 때 제대로 감이 오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ㅎㅎ

 

우선 환율의 정의 부터 알아봅시다!

 

 

 

 

환율의 정의

 

 

말 그대로 서로 다른 돈의 교환 비율입니다.

 

비율이라면 분수로 표시가 되겠지요?

 

그래서 '원 달러 환율' 이란 원/달러 환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1달러의 원화 가격입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달러값이 오른 것이고

 

원달러 환율이 내렸다는 것은 달러값이 내린 것이죠.

 

 

 

 

예시

 

여기서 "화폐가치"라는 개념을 도입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월 달러 환율이 1천 원인 상황에서 2천 원으로 올랐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10달러 짜리 햄버거 세트를 1만원에 살 수 있었다면 (원달러 환율 1000)

이후에는 10달러 짜리 햄버거 세트를 2만원에 사게 되는 것이죠. (원달러 환율 2000)

 

환율이 올라 달러의 화폐가치가 올라가게 된다면 결국 수출품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그럼 여기서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환율이 오르면 안 좋은 거고 내리면 좋은 건가요??"

 

답은 X입니다.

 

그렇게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수출을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유리하겠죠.

 

치킨 한 마리를 10달러에 팔아 1만 원의 수익을 얻고 있었다면 (원달러 환율 1000)

그 이후 에는  10달러에 팔았지만 2만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원달러 환율 2000)

 

따라서 환율의 좋다 나쁘다는 아주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맞는 말 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좋은 일 인지 나쁜 일 인지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사실 더 깊게 들어가자면 수출과 수입에 있어 환율 변동에 따른 장기/단기적인 모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알고 있다면 자신의 상황에서 어떤 영향이 있는지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답을 얻어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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